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광주시민이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부여하며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조경관리반』교육이 지난 7일 개강했다.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7일까지 15회(매주 목금)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실습 및 현장견학교육에 높은 비중을 두어 소나무류, 관목류, 화목류 등 수종별 전지·전정요령, 계절별 관리 방법 등 유용한 내용의 수업을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조경관리반 뿐만 아니라 약용식물반, 생활과학기술교육,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전통주 제조반), 홈패션·생활리폼반, 전통문화교육(난타반), 아버지 요리반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