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원, 황명주 의원이 지난 21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인천 일보가 주관한 「제1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정책연구부문: 박현철 의원, 주민소통부문 : 황명주 의원)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의정대상은 경기도 내 광역 및 기초의원 중 지난 1년간 정책연구 및 주민소통 부문 등 6개 부문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현철 의원은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연구단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15년 6월부터 ‘광주시 대중교통정책 연구 포럼’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여건에 맞는 대중교통서비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연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명주 의원은 전반기 의회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참여 예산제도개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주민참여예산 반영률 제고방안을 제시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재정운영의 기본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소통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원들은 “오늘의 영예는 항상 의정운영에 관심을 주시는 광주시민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주시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