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5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 지역정가에서는 광주시장 최종 후보 공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장 최총 후보 결정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각각 3대1, 4대1의 치열한 경선을 통해 다음주말경에는 최종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21~22일 양일간 자유한국당은 이우경, 이우철, 장형옥, 홍승표 후보 등 4명의 여론경선이 진행되며, 더불어 민주당은 25~26일 양일간 박해광, 신동헌, 이현철 등 3명의 여론경선을 통해 최종후보 공천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양당 모두 여론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 비율로 2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