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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찬영 목양칼럼》 세월을 아끼라!!

광주투데이 기자l승인2019.03.05l수정2019.03.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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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을 보내고 3월을 맞이했습니다. 매서운 추위도 지나가고 얼굴을 스치는 바람도 전과 같이 차지 않은 것이 어느덧 봄이 가까운 것 같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시편39편 5절을 보면 다윗이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그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무슨 말씀입니까? 인생이 지극히 짧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짧다고 했습니까? 개역한글 성경에 보면 겨우 ‘손 넓이만 하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손바닥 넓이’라는 말이 히브리어 원문으로는 ‘페파흐’라고 쓰여 있는데, 이 말은 ‘네 손가락’ 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손가락 네 개가 우리의 인생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연수가 80이라고 할 때 손가락 하나가 20년입니다. 저는 벌써 세 개를 넘게 살았습니다. 이제 한 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몇 개나 남의셨습니까? 기껏 남아봐야 3개 정도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는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의 인생이 없는 거 같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짧은 세월을 살면서 제대로 사는 날수는 또 얼마나 됩니까?

어떤 사람이 인생의 연수를 80년으로 보고 계산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잠자는 데 보내는 시간이 20년이고, 일하는 데 25년, 먹는 데 9년, 옷 입고 준비하는 데 2년(여성들은 화장하는 시간이 있으니까 한 4년 걸릴 것입니다). 전화하는 데 5년(여성들은 분명히 7~8년 정도 걸릴 것입니다). 기다리는 데 2년, TV 보는 데 7년(이것도 일일연속극, 주말연속극, 주말의 명화까지 다 보는 사람들은 한 10년 걸릴 것입니다). 신문 보는 데 3년, 신발 끈 매는 데 6개월, 담배 피우는 데 1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따져 볼 때 정말 가치 있고 만족스럽게 보내는 세월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매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입니까? 우리 앞에 놓인 시간이야말로 참으로 중요한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세월을 아끼라”(엡5:16)

 

 

 

 


광주투데이 기자  gjtoday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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