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조억동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광주시(갑)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수도권과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조억동 전 광주시장을 경기 광주시(갑)으로, 이종구의원을 경기 광주시(을)지역에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조억동 후보는 공천 확정 소식을 접한 뒤 공천확정 소감으로 자신을 경기광주(갑)에 단수 공천을 해준 것은 "광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국회의원으로 다시 한 번 더 열심히 뛰어보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12년간의 시정을 이끌어온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광주시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제 능력과 비전을 다시금 펼치고자 한다."며 "중첩규제는 풀고 경제를 키워, 살림살이, 일자리 걱정 없는 초일류 교육, 문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젊음이 역동하는 새롭고 활기찬 광주시를 기필코 만들어 내겠다고 피력하며 광주시민들과 당원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다음은 조억동 후보 소감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미래통합당 경기 광주시(갑) 21대 총선 후보 조억동입니다.

먼저 변함없이 무한한 지지와 성원을 해주고 계신 광주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노고와 열의로 이뤄낸 값진 결실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에서 저에게 공천을 해준 것은 광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국회의원으로 다시 한 번 더 열심히 뛰어보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오로지 광주시를 수도권 최고의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의 행정에 매진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인구 37만의 인구증가와 예산 1조원시대를 열었으며, 모든 지방채를 상환하여 채무제로를 달성하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중첩규제의 여건 속에서도 광주역세권 개발, 송정, 경안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제2영동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등 뜻 깊은 성과로 광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자긍심을 높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발전의 핵심인 경강선 전철시대를 개막했습니다.

그러나 광주시민들께서 제게 보내 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사랑에 아직 다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지난 12년간의 시정을 이끌어온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광주시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제 능력과 비전을 다시금 펼치고자 합니다.

이제부터 저 조억동과 함께해주십시오.

광주의 더 큰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중첩규제는 풀고 경제를 키워, 살림살이, 일자리 걱정 없는 초일류 교육, 문화,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젊음이 역동하는 새롭고 활기찬 광주시를 기필코 만들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 조억동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조억동이 더 땀 흘리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지만 우리 함께 이 난국을 극복하고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 평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미래통합당 경기 광주시(갑) 후보 조억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