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농협(조합장 문태철)이 조합원 의료복지 지원에 앞장서 ‘마음으로 다가가는 초월농협! 농협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월농협은 평생 힘들게 농사 지으며 우리 농업·농촌과 초월농협 발전에 밑거름이 돼준 조합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조합원 건강 챙기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전조합원 건강종합검진을 실시하였으며 2020년에는 서울강남에 위치한수준 높은 건강검진기관(리더스헬스케어)을 선정하여 2월에 500여명이 검진을 실시하였다.

초월농협의 조합원 건강지킴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조합원들이 요양원 입원을 하거나 요양등급 인정서를 받으신 조합원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2020년 사업계획에 수립하여 착실하게 실천해나가고 있다.

우선 올해부터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으신 조합원 대상으로 상/하반기 50만원씩 장기요양 의료비(38,000천원)을 지원하였다.

조합원들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등 집에 방문하여 재가복지활동 및 가사활동을 해주면 의료비가 부담이 되었으나 농협에서 지원해준 요양 의료비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

문태철 조합장은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의료비 등 농민들의 영농자재구입 지출을 줄여드리는 것도 농협이 마땅히 힘써야 할 일”이라면서 “초월농협 전체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