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 임종성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출범식이 열렸다. 임종성 후보의 선거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임종성 후보와 ‘THE든든선거캠프’는 지난 28일 오후, 임종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뤄왔던 개소식 및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코로나19를 감안, 선거대책본부 실무자를 비롯한 일부 선대위 관계자만 참여한 약식 행사였음에도 ‘광주발전을 위해 임종성이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성 후보 및 김동수 상임선대위원장, 김계만 상임고문 등 선대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각각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영상축사에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임 후보는 뚝심의 사나이이자, 제가 각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광주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이인영 원내대표는 “임종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부대표로서 아주 눈부신 활약을 했다”면서, “임 후보가 광주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행사를 마친 후 임 후보는 “지난 4년간 광주발전을 위한 기초설계를 마쳤다. 이제 광주시는 광주발전의 골든타임 안에 들어왔다”면서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기초설계를 마련한 임종성을 다시 선택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임종성이 시민과 함께 시작한 광주발전, 시민과 함께 마무리 짓겠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