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농협(조합장 문태철)은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자녀에게는 초월농협에 대한 관심과 사기진작을 통한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합원 복지사업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금년까지 574명에게 11억4천8백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초월농협은 올해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 자녀 대학생 38명을 선발해 지난 10일 7,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문태철은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대표 학생에게 “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업을 연결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농촌에 힘을 실어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월농협은 앞으로 농업인 자녀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