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 광주시장 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캠프의 해단식이 17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다.

박해광 전 후보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뒤에서 힘이 되어주신 많은 시민들과 당원들의 도움 없이는 버틸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해단식에 참석한 5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또 “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광주시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겸손한 자세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선거 이후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낮은 곳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