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조합장 박수헌)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광주농협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광주시에 사랑의 쌀 300포대(약900만원)를 기탁했다.

광주농협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농협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2012년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금 재원 마련을 위해 광주농협 임직원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해 오고 있다.

광주농협은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노인복지관에는 2회에 걸쳐 기부금 535만원을 기탁했으며,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우쿠렐레25대(약250만원)를 기탁하였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에는 보훈회관에 쌀120포를 기탁했으며, 9월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였다.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12월에는 불우이웃을 위한 공개방송 모금행사에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박수헌 조합장은 “앞으로도 광주농협은 우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