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실시한 ‘2004년도 공무원 전화 친절도 평가에서 주민자치과(과장 김종숙)는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중 일부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성금으로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민 자치과는 시민지향적 사고전환과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해 시에서 실시한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를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결과  최우수 친절 실과소로 선정됐다.

 이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인 초월읍 지월리 555-7번지  강복례(69) 등 3인에게 9십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해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한편, 김과장은 “시민을 위해 전화친절도 평가를 한 만큼 적은 금액이지만 시상금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불우이웃 돕기 전달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