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몽드는 지난 20일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영유아 침구류·가방 등 5세트(500만원 상당)를 광주시 오포1동에 전달했다.

오포1동과 ㈜포몽드는 지난해 12월 ‘베베코잠’ 업무협약을 체결해 분기별로 저소득가정에 영유아 이불 세트 및 기저귀 가방 등(1인 100만원 상당)을 지원키로 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포몽드 허진영 대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아이가 쓸 제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만든 상품으로 작게나마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후원해 주신 포몽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