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이웃돕기 기탁식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사회의 소중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8일 개최하는 ‘1일 찻집’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 칸마트 김광인 대표에게 한우 선물 세트 30박스(9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칸마트 김광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