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삼동 뉴서울CC(대표이사 임낙규)는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골프장 인식을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사랑나눔 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데 이어 26일 뉴서울컨트리클럽 임직원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함께 만든 ‘뉴서울나눔봉사단’에서는 관내 학생과 독거노인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뉴서울나눔봉사단은 2명의 학생들에게 매월 5만원씩 모두 120만원의 장학금을 1년동안 지급하고, 독거노인 2명에게는 매월10만원씩 모두 240만원을 후원하며, 한사랑장애영아원과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 각각 월 15만원씩 1년간 360만원을 후원하는 등 총 720만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지원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 6월에 결성 된 뉴서울나눔봉사단(단장 박영배)은 문화.행복.희망.사랑이란 네가지의 나눔을 통해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을 나누며, 노년을 쓸쓸하게 보내는 녹거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과,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게 급식봉사를 하며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섬기는 이들의 봉사가 올해로 9년차를 맞이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에 아름다운 빛을 더욱 밝게 비추고 있는 ‘뉴서울나눔봉사단’은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이제 정기적인 후원하는 방안을 찾고 있는 가운데 뉴서울CC의 정기회원으로 이루어진 뉴서울회(회장 이황용)에서 장학금을 모금하여 뉴서울나눔봉사단에 1백만원을 기탁하므로써 봉사단은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을 정기적으로 행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고 한다.

‘나눔경영’을 앞장서 펼치고 있는 뉴서울CC 임낙규 대표이사는 “나눔봉사 활동은 소속 종사원(직원, 캐디)으로 구성된 뉴서울나눔봉사단이 중심이 돼 봉사 일정에 개인 휴무를 사용, 장애 및 사회복지 시설 정기봉사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나눔은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기부금과 뉴서울회의 기부금을 봉사활동 재원으로 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시간을 쪼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을 돕는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봉사단의 불쏘시개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난방비 등 생활용품과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끊임없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의 빛을 발하고 있는 뉴서울CC의 ‘나눔경영’이 또 하나의 인연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