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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찬영 목양칼럼》 마음을 넓히라

광주중앙교회 담임 석찬영 목사 광주투데이 기자l승인2018.04.17l수정2018.04.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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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서 삶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마음이 좁으면 스스로 인생을 답답하게 만듭니다. 마음이 옹졸하면 스스로 괴롭게 만들고, 불평이 많아지고, 서로 싸우며 불행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마음이 넓은 사람은 넓은 마음 때문에 인생을 여유 있고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고, 또 하나는 마음이 좁은 사람입니다.
공부를 많이 했는데도 속이 좁은 사람이 있습니다. 인물이 훤하게 잘 생겼는데도 속은 답답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별로 내놓을 것이 없어도 마음이 태평양처럼 넓습니다. 매사에 넉넉하고 이해심일 많아서 가까이 가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타인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창조할 수 있겠습니까?
두 말할 것 없이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타인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심어줍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교회든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만 있으면 그 사람 때문에 천국이 건설됩니다. 행복의 비결은 마음을 넓히는데 있습니다. 좁은 마음을 가지고는 절대로 행복을 노래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마음이 넓어져야 합니다.

시인 이채는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라는 제목의 시를 통해 이렇게 노래합니다.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도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마음을 넓히고 사는 사람만이 이 세상에 사랑의 향기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후6:13)

 


광주투데이 기자  gjtoday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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