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이학준)와 경찰관(서장 엄명용)등 200여명은 지난 9일 광주시 이마트 2층 아이컨벤션홀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2020년 광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엄명용 서장은 생활안전연합회 최시준 사무국장 등 11명의 협력치안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2020년부터 생활안전연합회장을 맞게 된 주호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안안전연합회의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고 위원들과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마음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지원과 민⋅경 협력치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엄 서장은 “생활안전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주민을 대표하는 경찰협력단체로서 범죄예방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주민 의견이 치안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