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23일 오전 11시 광주시 경안시장 입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회와 함께 집중유세로 표심을 다졌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 ▲정은혜 전 국회의원 등 중앙당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소병훈(광주시갑), 임종성(광주시을) 국회의원 ▲안기권, 임창휘, 이효린, 박덕동 경기도의원 후보 ▲오현주, 주임록, 이은채, 황소제, 임일혁, 박상영, 왕정훈 광주시의원 후보 등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갑·을 지역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소영 국회의원은 지지연설에서 “동희영 후보와 대선기간 후보 비서실에서 함께하며 젊음의 패기와 노련함을 모두 겸비한 후보라는 점을 경험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광주시의 젊고 유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실력있는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은혜 전 국회의원도 지지연설을 통해 “동희영 후보는 교육학을 전공한 워킹맘이자 국회와 중앙당에서 다양한 정책 조정 실력을 쌓은 후보”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광주의 교통문제와 교육문제를 해결할 실력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는 “오늘 한 언론의 경기도 기초단체장 선거판세 분석결과 광주시가 더불어민주당 경합 우세지역으로 분석됐다”며 "젊고 유능한 광주시를 만들겠다는 절박함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