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2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참여 노인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이어 광주시보건소 결핵실 지원을 받아 ‘결핵의 이해도 높이기 및 치료하기’ 등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일을 하면서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 불감증 뿐만 아니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노인 일자리 사업이 건강한 일과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뜻깊은 노후 활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