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늘빛나리 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늘빛나리 캠프’는 챌린지 활동, 문화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야외활동을 통해 방학 생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엄마랑 떨어져 친구와 함께 잠을 자는 것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개 반 30명 운영에서 2024년 2개 반 40명으로 확대했으며 현재 4학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