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갑.을 선거구의 공천경선이 26일부터 3월1일까지 각각 실시된다.

광주 갑선거구의 경우 소병훈 현 의원과 이현철 전 광주시의원이 오는 26일~28일 일반국민 50%, 권리당원 50%로 여론조사로 경선이 진행된다.

광주 을선거구에서는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 신동헌 전 광주시장, 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이 공천권을 획득하기 위해 오는 29일~3월1일 일반국민 50%, 권리당원 50%의 여론조사로 경선이 진행된다.

한편, 공천권을 획득하기 위해 예비후보들은 SNS 등을 통해 지인 및 당원들을 향해 ‘전화받기’를 독려하는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여론조사 경선이 마무리되는 데로 공천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