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육상연맹은 한대희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광주시체육회 육상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대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하는 육상연맹, 시민과 함께 하는 육상연맹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육상의 가치를 높이고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육상인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40여만 광주시민들의 염원인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하는데 있어 동반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날 새롭게 출발하는 제2대 경기광주시육상연맹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대 경기광주육상연맹 출범식을 공식화한 이날 행사에서는 초·중·고 엘리트 선수 가운데 3명을 선정에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임원 위촉패수여, 명회회장의연맹기 전달,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육상연맹 인준패 수여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