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1일 봄을 맞아 쓰레기 배출지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무단불법 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구간별로 총 6개 구간으로 나눠 주요 쓰레기 배출지 및 인도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들을 정비했다. 또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행위 등에 대한 단속 활동을 펼쳐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뤄지도록 지도했다.

초월읍는 쓰레기 배출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매주 무단투기 현장 단속반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중신 읍장은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 유지를 위해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