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농협(조합장 허익행)은 지난 29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 및 지역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하였다.

초월농협 농촌사랑/지역사랑 봉사단장인 허익행 조합장은 금년도 농촌사랑 봉사단의 운영방향을“고령농가, 저소득농가,장애인 시설 등 취약농가에 우선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고, 광주시사업으로 전개되고 있는 『풍요로운 광주 살기 좋은 광주』만들기 운동과 초월사랑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강조되는 시기에 장애인 시설, 불우이웃돕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도 적극 펼치자”고 말했다. 이날, 초월농협 임직원은 『농촌사랑/지역사랑』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여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과 유가급등,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구현”을 다짐 하였으며, 이날 발대식 후 농촌 사랑봉사단은 초월읍 서하리에서 일손돕기를 지역사랑 봉사단은 초월읍 신월리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농촌사랑봉사단은 10여회에 걸쳐 500여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있으며, 금년도에는 초월농협 임직원 모두가 연12회 이상 영농활동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연간 24회 이상의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