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섭 국회의원이 15호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일하는 국회의원 정진섭”제하의 의정보고서는 ‘정책’ ‘길’ ‘비전’ ‘삶’ ‘물’이라는 테마를 통해 최근 의정활 성과에 추진계획 등을 담아냈다.

‘경제성장’ 중심에서 ‘공존하는 사회’로 정책방향을 새롭게 바꾸는데 앞장서 왔다는 정의원은 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경제성장 성과가 서민생활 향상으로 연결되도록 당정협의 등을 통해 정부의 정책전환 유도 및 대안을 제시해왔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을 키워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하기도 한 그는 당 주거안정TF 단장으로 전월세 가격안정을 위해 실거래가를 DB구축하면서 그 대상을 아파트에서 모든 주택으로 확대 시행하고 생애최초주택 구입자 국민주책기금 대출 금리 인하방안을 모색했다.

뿐만 아니라 당 복지정책TF 단장으로 ‘평생맞춤복지’를 정립 복지정책의 새 틀을 마련하였으며, 예결위를 통해 대학등록금 부담경감 위해 예산 추가 투입 및 인하폭 확대를 촉구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도 나서는 등 현장 맞춤형 정책으로 민생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복선전철 착공으로 전철시대를 가시화하고 자동차전용도로를 순차적으로 개통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는 정의원은 금년내 자동차전용도로 1-2공구 개통, 98번 국지도 확장, 착공 대기 중이던 전국 16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착공을 이뤄 낸 복선전철 2015년말 완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철시대가 열리면 버스노선 전면 재정비와 시청~광주역~오포간 전차 도입을 위해서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광주시 인구 36만명 규모의 ‘친환경 자족도시’를 위해 두차례 걸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을 해제시켰고, 올해 2월 개발계획지구를 제외한 추가해제가 대폭적으로 이뤄질 것과, 8월 준공 예정인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건립으로 일자리 1천개 마련. 광주시 농업이 명품 친환경 농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며, 주성엔지니어링 증설을 위해 산업단지 추가지정 등 기업지원과 수질오염총량지 2기 협상 성공으로 21개 지구단위계획 지역에 하수물량 100% 지원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중첩규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도 전했다.

벌원초.광남중.광남고 등 인구증가에 따른 학교 설립과 기숙형 공립학교 지정 지원, 학교체육관 보유율이 경기도내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냈으며, 파출소 부활과 도시가스 보급 확대, 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오포.곤지암 도서관 건립과 초월도서관 연내 착공 등 크고 작은 도서관 건립, 문화스포츠센터 건립, 종합운동장 등 각종체육시설 추진으로 광주시가 교육.문화예술.체육도시로 발전하는데 그 기틀을 마련해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음도.

지난해 7월말 1백여만에 내린 큰비로 인해 광주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와 관련해 ,정의원은 수해 10일 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 냄은 물론 수해복구사업비 국비 777억원을 확보해 하천정비 및 침수지 개선사업과 경안천 및 곤지암천 친수공간화, 목현천.직리천 청계천식으로 복원하고 남한강변 친수공간을 자립형 자연공원을 개발하는 등 광주시 모든 하천을 친수공간으로 바꿔 다시는 큰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복구한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서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18대 국회의정활동에 아낌없이 성원하고 사랑해 준 광주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쇄신과 화합의 새로운 정치를 해 보이겠다. 민생현장에서 민심과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표명. 19대 국회입성을 위해 시민들의 성원을 갈망하는 마음도 담아냈다.

한편, 정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틈틈이 시간이 허락되면 각 리.동별로 주민들을 찾아 의정보고와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의견을 청취해오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2시30분에는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개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수남 국장  sunam1102@gji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