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오는 20일 광주시를 방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지하1층 종합상황실에서 광주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신문고’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공익법무관 등으로 구성된 10개분야의 상담반이 방문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현장민원상담제도이다.

특히, 이번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신고·상담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평소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감사담당관실(760-27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