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새마을협의회 안교영 회장과 이미순 부녀회장 일행은 지난 26일 김성수 퇴촌면장을 방문, 라면, 휴지, 식재료 등 생필품(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지난 6월에 개최된 '제11회 퇴촌토마토 축제'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퇴촌면 새마을협의회는 이 외에도 감자, 배추 등을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를 지원하고 여름철 방역 활동을 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매산리 경제인협의회 전만재 회장일행이 이상무 오포읍장을 방문, 라면 57박스(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같은날, (주)화성정보통신에서 성금 200만원, 신원 GLS에서 성금 80만원과 라면, 백미등 현물(40만원상당)을 오포읍에 기탁했다.

특히, 매산리 경제인협의회와 신원 GLS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적인 후원으로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