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읍장 김영학)은 지난해 9월부터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이장 및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명예사회복지사로 임명하는 ‘1일 명예 사회복지사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35개 마을 중 22개 마을 이장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비롯 기타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문제해결에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복지행정을 펼쳐왔다.

참여했던 이장 및 부녀회장들은 “명예사회복지사 참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 및 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밝혔다.

김영학 읍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역사회의 역할 및 인적안정망 강화를 위해 ‘1일 명예 사회복지사제’를 활성화해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