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아름다운 동행(회장 허세행)이 주최하고, 한보람자원봉사회, 경안시장상인회, 광주시재향군인회가 함께 한 “아름다운 동행 2015년 어버이날 맞이 국수 큰잔치”가 지난 8일 경안시장 국수 봉사장에서 있었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장애인 500여명에게 잔치국수와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대접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일일이 달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노래와 웃음꽃이 피어난 흥겨움의 시간을 갖았으며, 잔치국수로 행복을 이어갔다.

김순희 후원회장은󰡒카네이션 한송이에 고마워하시고, 차려진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감사함을 느꼈다.󰡓며,󰡒국수 한그릇의 행복을 이어가는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시장 국수봉사는 경안장이 열리는 3일과 8일(일요일 쉼)이면 어김없이 문을 연다.